PENTAX Optio S5z

템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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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갑보다 작은 펜탁스의 거인 원색의 진한색감과 소형화를 메인 컨셉으로 PENTAX 는 2003년 OptioS를 출시하면서 초소형 자동디지털 카메라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지금 OptioS의 뒤를 이을 작은 거인을 출시했다. 담배갑 보다 작은 크기지만, 다양한 기능과 훌륭한 성능으로 무장한 Optio S5z. (필자는 말보로보다 우리의 레종을 즐겨 핍니다.)

| 귀차니즘과 똑딱이의 효용성

보급형 DSLR이 엄청나게 대중화 된 오늘날. 도대체 담배갑보다 작은 토이카메라 수준의 '똑딱이'를 누가 쓴단말인가?

생각해 봤는가? 3~5개의 렌즈와 바디에 세로그립 그리고 스트로보와 삼각대를 짊어지고 한여름 산으로 가서 사진을 서너장 건진 아마추어 사진사! 당신은 3장 사진을 찍기 위해 함께간 애인을 심심하게 할 것인가? 무엇보다 군장무게에 준하는 장비를 들고 산으로 갈것인가? 필자는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 귀! 찮! 다!

귀차니즘으로부터 똑딱이는 자유롭다. 게다가 훌륭한 성능에 만족할만한 색감을 선물해준다면? 오~ 좋!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성능을 가진 손에 찰싹 달라 붙는 듬직한 Optio S5z를 만나 보자!

| 서브용으로 최고! 메인 디카로도 손색없는 S5z!

익서스로 컴팩트 카메라 시장을 석권한 캐논. 고급스럽다! 작지만 훌륭한 선예도의 니콘 쿨픽스! 쨍하다! 작게 그리고 편하게 익실림의 카시오, 작구나! Fun이 우리의 생명이고 브랜드로 승부하는 소니, 아~ 비싸다! 기타 컴팩트를 생산하는 훌륭한 업체들, 2% 부족한 느낌의 컴팩트!(모두 훌륭한 카메라입니다. 딴지 걸기 없기!^^)

펜탁스는 별다른가? 물론 비슷하다! 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드넓은 LCD(2.5인치) 그리고 결정적으로 smc렌즈가 뿜어주는 펜탁스의 진한색감! 서브용 디카로 아주 훌륭하다. 물론 S5z한 대로도 충분히 사진찍을 맛이난다.

디자인이 훌륭하다고는 말 못하지만, 사용자에게 재미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펜탁스의 '똑딱이'를 만나보자!

리뷰진행 : 김형석 kongbusy@chol.com

공식 수입원 : 젭센 펜탁스 //www.jebsenpent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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