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mini-moniliforme '백천홍(白川紅)'
「Den.moniliforme '백천홍(白川紅)'」은
국내 계영난농원에서 교배한 실생종으로 백중투가 물흐듯 들어가고 줄기는 이시(飴矢)에 백화에 홍조가 물들어 「백천홍(白川紅)」이라 했으리라.
신아(新芽) 시 붉게 물든 홍외가 아름다운 소형 개체이다.
'15년도에 입실한 후 처녀 개화하다.
Den.mini-moniliforme '천동환(天童丸)'
모주(母主)인 중투(中透),산반호(散斑縞)에 삼광중반(三光中斑)의 상예가 들어가는 「금산금강(金山金剛)」에서
줄기가 이시(飴矢)로 변이한 것이 「천동환(天童丸)이다.
'15년도 입실하여 녹(綠)이 물든 처녀 개화를 본다.
꽃 몽오리에서는 환상적인 녹중투가 물들어 있는데 개화한 후에는 급속이 녹(綠)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꽃이다.
Den.mini-moniliforme '금설(金雪)'
굵고 선명한 심대(深大) 황복륜이 들어가 2~3마디 크기 달마 스타일의 소형 개체이지만 무게감이 있다.
「금룡(金龍)」이 심복륜으로 변이한 것으로 백화를 피운다.
신아(新芽) 출아(出芽) 시 연한 맹황색(萌黃色)에서 가을이 짙어 갈수록 황색이 굵고 넓어져 극황(極黃)의 심복륜,대복륜으로 완성된다.
중대형종도 있는 모양인데, 이 개체는 통통한 마디가 채 5cm가 안되는 소형이다.
Den.mini-moniliforme '설화(雪花)'
해풍원 해풍님이 명명(命名)한 「설화(雪花)」로
잘 크던 대주는 노지 강광 무더위 일소 현상으로 무너지고 새로 시작하는 종이다.
고아(高芽)들로 합식하여 물 열심히 먹고 제법 자세가 잡히고 있어 조만간 예전 영광을 재현할 것 같다.